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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사회 문제와 더불어 해결 되어야 한다.

신기술 2007. 11. 3. 22:48

 

   사농공상의 봉건 계급 사회에서 일제 침략~통제~해방 이라는 타의에 의한(과도기 없는)대중사회으 진입은 당연히 입신 출세와 황금 숭배주의 정서가 사회를 지배 할수 밖에 없었다.

 

   농경사회에서 경공업 사회로 전환 과정에서  평등 주의를 표제한 민중혁명에 의해 변화된 선진 제국들은 다양한 분야의 신분(직업)이라는 보편성을 큰격차 없는 급료(소득)와, 또는 균등한 복지를 통해 전체 국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안타 까웁게도 민중 혁명에 의해 변화된 사회가 아닌 관계로 왕조 사회의 계급 정서가 신분 사회로 전이 되어 화이트 칼라는 지배자로, 블루 칼라는 피지배자로, 양분된 양상을 띄고 있는데 이는 사회 모든 시스 템이 화이트 칼라 중심이며 급료의 심한 격차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더불어 화이트칼라 입신의 열망이 극에 달할수 밖에 없는 구조로 인하여 교육열이 급 팽창, 균형을 상실 하고 청소년 들의 자질과 각 분야별 소양을 연마하는 전인 교육은 슬로건만 인채 입시 지옥에 내 몰려 있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현행 교육문제(청소년 들로 하여금 자의에 의한 학문~입시 과열로 인한 사회적 낭비)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교육제도의 개선 만으로는 불가능 하며,우리의 집단 이기주의적 화이트 칼라 메카니즘이, 선진국처럼 자세를 낮추어 블루 칼라와 (급료 수준등)사회적 보편성이 이루어 저야 해결이 가능해진다.

  어떤 이들은, 무슨 이야기냐?사회주의로 가자는 이야기냐?하는사람이 있을것이나, 독일의 경우 18세기 이후부터 제도화한 분야별 기능장 (마이스터) 시스템에 의해 교사와 벌목공의 급여(사회적 인식 까지도) 수준이 비슷 하다는 예를 들어,그로 인해 맹목적 화이트 칼라 진입 분위기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우리 사회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신분과 빈부의 지나친 격차와 소외 계층의  양산은, 생산성 없이(년중무휴의 유무형 노사 갈등등 )모든 분야가 낭비적 사회로 줄다름처 공멸할수 있는 심각한 위험 수위에 다다른  문제로, 이의 총체적 개선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