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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은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신기술 2007. 12. 10. 23:03

        

    대통령 선거를 몇일 앞두고 후보들이 외치고 있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 보전에 대해 -지나간 과거나 현실을 볼때- 의구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그것은 우리의 정당 정치 구조상 대통령에 오르기 까지의 보은 정실이라는 인의 장벽에서 벗어 날수 없는 구조적 문제에서 부터, 대통령 스스로 지혜~지략으 한계에 의해 실정으로 노정 되어 왔기 때문이다.

 

   행정 수반의 자리는 권한이 큰만큼의 책임과 의무또한 막중한 자리다.그러나 지나간 대통령 들의 지도력은 한참 생각 끝에 손에 꼽을 정도로,권위에 안주 하며 비젼을 만들어 나아 가는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무한 경쟁 이라는 서구 시장 경제가 도입, 단 기간내에 여과~보완 없이 급조된 사회 결과 물로  정신적 피폐화와 환경적 폐해가 심각한 상태여서 이의 해결과, 예고 되어 있는 에너지 고갈과 동북아 정세의 변화 세계의 역학에 대응하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외환 관리의 탄력성 부재로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시킨 문민정부나,인위적 부양책으로 인한 카드 대란,물질 제공 으로 대북 정책 기조화 하는 오류를 범한 국민정부나,공적 자금의 전횡으로 외국 대자본의 국내기업 사냥 허용및 중과세로 인한 조세저항~내수 불황~취업 구조를 악화 시키고 있는 참여 정부의 현재는 결코 절묘 하고 조화 있는 국가 경영 이엇다고 말할수 없다.

 

    그런데도 현 집권여당의 후보역시 현실(국가와 국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것)과 실정에 대한 인식이 없는듯,집권동안 어떤 것들이 문제가 있었고 앞으로 이런 방법으로 보완해 나가겟다는 것보다 오로지 상대후보 비방 하는데 에만  혼신을 다하는것을 보면 납득하기 어렵다.

  

    이회창 후보가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두아들이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국민들의 의혹을 받게 된것에대해 공인으로써 사과를 드림니다..라고 했더라면 당시 투표 결과가 어땧을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통령이-독재에 저항 민주화를 위해 젊음을 바첫지만,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은 이제 시작에 불과 함으로 통일이 된(내가 죽은)후에 평화상을 받아도 된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더라면...현재보다 영웅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것이다.

   

     따라서 현 정부가 정권 연장에 실패 하는경우,그동안의 실정~현실인식 부재의 결과물 일것이며.정권을 새로 인수 받는경우 정확한 현황 파악과 국가와 국민이 원하는 바를 성취 시킬수 있는 지도자가 절실한 시점이며 강대국 들의 물량(경제적 침탈) 공세에 적절한 대응이 우리의 살길이다.